고소득 일자리 몰린다… ‘평택 브레인시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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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가 굵직한 개발호재를 앞세워 수도권 대표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K-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사업을 필두로 아주대학교 병원 설립을 통한 의료복합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협약까지 진행되는 등 지역발전에 대한 미래 설계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은 고소득 수요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수도권 대표 부촌으로 우뚝 설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대지면적 약 482만㎡ 부지에 총 사업비 2조9,619억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산업 첨단 AI도시로, 이른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평가된다. 1만8,000가구에 달하는 주거단지를 비롯해 산업·연구·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 자족기능을 갖춘 평택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굵직한 개발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는 점이 체크 포인트다. 경기도 평택시와 카이스트-브레인시티PFV는 2021년 7월 평택시-카이스트-삼성전자와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평택시-카이스트-브레인시티PFV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등 의료복합클러스터 역시 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시와 아주대학교-브레인시티는 2022년 3월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내에 아주대병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을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평택시를 넘어 경기 남부의 지역거점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테스나, 탑머티리얼 등 굵직한 기업들도 브레인시티 내 속속 입주를 확정 지으면서 수도권을 대표할 부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지역 내에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같은 위상을 갖출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건설 등 굵직한 기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것을 필두로, 연세대학교와 인천대학교 등 대학교 교수진들과 행정인력 등이 다수 상주하고 있다. 여기에 송도 세브란스병원도 개원에 따른 추가적인 수요 유입도 예상된다. 인천 내에서도 소득수준이 높은 부촌으로 꼽히는 데다 특목고, 자사고 진학률도 18%에 달하는 등 뛰어난 교육열기도 자랑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평택 브레인시티를 중심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줄을 잇는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수도권을 대표할 부촌으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며 “특히 고소득 수요자들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만큼 향후 명문 학군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평택 브레인시티가 부동산 시장에서 그 가치를 높이는 가운데, 11월 분양을 앞둔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한신공영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7블록(장안동 일원)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전용 59·84㎡ 총 9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76가구 ▲59㎡B 29가구 ▲84㎡A 194가구 ▲84㎡B 225가구 ▲84㎡C 303가구 ▲84㎡D 64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각종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중심 입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층을 겨냥, 안심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길을 건너지 않고도 통학할 수 있다. 안심 통학이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초품아’ 입지라는 평가다. 이밖에 중·고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북벤치, 리딩벤치, 픽업파고라, 디자인파고라, 리딩 오브 등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특화 보행로를 조성해 학교 앞까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동시에 학부모 및 자녀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돋보인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인근에 있어 서울 등 수도권 각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평택지제역은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GTX-A, C노선 연장을 비롯해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 간이역 설치도 예정돼 있다. 또한 단지 남측 청원로를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4억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브레인시티 내 직전 분양단지와 비교해 약 3,000만원의 안전마진이 확보된 데다 인근 고덕신도시 아파트 매매가와 비교하면 최대 수 억원 가량 낮은 금액이다.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출처 : 국토일보(https://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30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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